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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새 주장으로 선임…맨유전 혹독한 데뷔전

by Life Mentor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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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는 토트넘 구단이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로, 손흥민은 전 주장인 위고 요리스로부터 캡틴 완장을 넘겨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밤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주장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손흥민은 혹독한 데뷔전을 겪었다.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파울을 저지르며 토트넘 승리에 오히려 걸림돌이 됐다.

손흥민

손흥민, 팀의 새 리더로 선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7시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그는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EPL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왕이자 도움왕이 되었다. 또한, EPL 올스타 팀에도 선정되었다. 이러한 성적과 인기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그는 팀 동료들과의 호흡을 잘 맞추고, 팬들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선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런 손흥민의 모습은 구단과 감독의 신뢰와 존경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구단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토트넘과의 애정을 확인시켰다. 그리고 이번에는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구단은 손흥민이 전 주장인 위고 요리스로부터 캡틴 완장을 넘겨받는다고 밝혔다. 제임스 매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주장으로 낙점됐다. 손흥민은 \"이렇게 큰 구단에서 주장을 하게 돼 굉장한 영광이다\"며 \"놀랍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나는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역사상 첫 번째 아시아인 주장이 되었다.

손흥민, 맨유전에서 페널티킥 허용하는 파울

손흥민은 주장 데뷔전을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치렀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그랑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침묵에도 토트넘은 후반 4분에 터진 사르의 선제골과 맨유의 자책골을 더해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혹독한 데뷔전을 겪었다. 후반 16분,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맨유의 루크 쇼에게 파울을 범했다. 비디오 판독(VAR)에 의해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차려고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페르난데스의 슛은 골대를 맞고 나갔다. 손흥민은 큰 실수를 범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자세를 보였다.

결론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는 그의 성적과 인기, 태도 등이 구단과 감독의 신뢰와 존경을 얻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팀의 역사상 첫 번째 아시아인 주장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주장 데뷔전인 맨유전에서 혹독한 경기를 치렀다.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파울을 저지르며 토트넘 승리에 오히려 걸림돌이 됐다. 다행히도 토트넘은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손흥민은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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